
중국의 이스포츠 기업 펀스파크가 주최하고 스마일게이트와 텐센트 게이밍이 공식 지원한 ‘CFS 펀스파크 아레나 아시안컵 2022 시즌1’은 지난 21일(목)부터 30일(토)까지 10일 동안 개최됐다. 총 상금 10만 RMB (한화 약 1,9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중국 4팀, 베트남 2팀, 필리팀 2팀 등 총 8팀이 출전했다.
‘CFS 펀스파크 아레나 아시안컵 2022 시즌1’의 결승전에는 중국의 바이샤게이밍과 REC.LGD가 맞붙었다. 준결승전 승자조 매치에서도 RED.LGD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바이샤게이밍은 여세를 몰아 결승전에서는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최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글로벌 온라인 대회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CFS펀스파크 아레나 아시안컵’을 통해 베트남과 필리핀 팀들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국제 무대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베트남과 필리핀 팀들을 응원하기 위한 팬들이 모여 해당 국가 중계 채널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 개최될 CFS 펀스파크 아레나 아시안컵 시즌2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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