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캐나다⋅미국 11개 주요 도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진행

김수아 기자

2022-04-22 08:55:34

에어캐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모습
에어캐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모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북미 항공사 ‘에어캐나다’는 22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캐나다⋅미국 11개 주요도시 항공권을 할인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역대급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된다는게 에어캐나다 설명이다.

대상 도시는 해외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샌프란시스코·시애틀·워싱턴·보스턴·포틀랜드·애틀랜타 등 11개 도시다.

프로모션 기간 항공권을 예매하면 클래스 별 할인금액은 8만~15만원이며 편도의 경우 할인 가격의 50%만 적용된다.

할인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과 무료 기내식의 기본 서비스는 그대로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의 항공권 출발 기간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에어캐나다 관계자는 “현재 캐나다 입국 기준이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PCR 검사가 면제되는 등 여행 규제가 완화되면서, 한국 여행객의 예약률이 확연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캐나다와 함께 다시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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