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김진국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첫 조직개편이다. 새로운 경영 전략에 맞춰 각 사업부의 전문성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재무본부 △경영기획본부 △상품영업본부 △온라인사업본부 △IT본부 총 5개의 사업본부로 재편했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OTA(온라인 여행 에이전시) 플랫폼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사업본부’와 ‘IT본부’를 신설했다.
온라인사업본부 산하에는 상품기획과 전략수립, 판매채널 다변화를 위해 온라인판매부를 신설했으며 기존 마케팅, CS지원팀 외 CRM(고객관계관리)팀을 새롭게 추가하여 마케팅부로 확대 개편했다. 항공 기획, 발권, 영업, 호텔, 액티비티 등 개별여행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항공/호텔영업 전담 부서도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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