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통합 인프라 공급 사업자 선정

심준보 기자

2022-03-30 11:14:35

네이버클라우드,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통합 인프라 공급 사업자 선정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가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 이 추진하는 ‘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에서 5개 부문 통합 인프라 공급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시작된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를 통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약 230억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디지털워크, 디지털헬스, 지능형물류, 스마트제조, 환경·에너지를 포함하는 총 5개 산업군의 인프라 기업과 SaaS 기업이 각각 10곳씩 참여해 동반 성장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0개 SaaS 기업들은 ‘SaaS N’과 동일한 혜택과 지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내외부 전문가의 기업 맞춤형 1:1 컨설팅,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 파트너십과 크레딧 제공, D2SF 투자연계 등과 같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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