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안성 인민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유비팜은 베트남 핵심 경제지역인 롱안성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물품 후원과 코참 투자협의회 발족을 위한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유비팜은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는 해열제 2만 개와 보건용 마스크 4만 장을 후원했으며, 코참 투자협의회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선기금 마련에 동참했다.
또 협의회 발족을 위한 자문 역할도 맡았다. 코참 투자협의회는 롱안성 내 한국 기업들 간 상호 협력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식 기구로, 베트남 정부와 롱안성 지방정부와의 협조를 바탕으로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유비팜 양길춘 대표는 “유비팜이 베트남의 국민 건강과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베트남에서 더욱 존경받는 제약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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