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KT의 글로벌네트워크 커버리지와 시스코의 SD-WAN 기술력을 결합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인 합의 내용은 ▲공동 영업기회 개발 및 마케팅 활동 ▲KT 글로벌네트워크에 SD-WAN 기술 적용 테스트 PoC 추진 ▲SD-WAN 글로벌 지식 공유 등이다.
SD-WAN은 일반 인터넷 서비스의 저렴한 비용과 기업전용 서비스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서비스다. KT는 지난해 엡실론을 인수해 글로벌데이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SD-WAN 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데이터 인프라를 디지털전환(DX)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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