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먼키와 업무 맞손…"외식 딜리버리사업 확대 가속"

심준보 기자

2022-03-17 10:14:21

 CJ푸드빌 외식본부 본부장(좌)과 김준성 먼키 외식사업부 부사장(우)
CJ푸드빌 외식본부 본부장(좌)과 김준성 먼키 외식사업부 부사장(우)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외식 브랜드의 딜리버리 사업 확대 가속화에 나선다.

CJ푸드빌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먼키 문정법조타운점에서 디지털 외식 플랫폼 기업인 먼슬리키친(먼키)과 CJ푸드빌의 외식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지난 2020년 서울 서초, 강남 지역 두 곳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현재 배달 전용 매장 27개를 비롯해 전국 오프라인 매장 76개점에서 외식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먼키는 디지털 외식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배달영업에 최적화된 주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정보통신(IT) 공유주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조리를 제외한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으며 ICT 솔루션을 이용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 환경과 편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CJ푸드빌은 프리미엄 외식 딜리버리에 대한 고객 경험 확대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과 전략적 지원을 먼키로부터 제공받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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