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음악으로 만난다(Past and Present)’는 콘셉트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프로그램 1부는 ‘흩어진 시간(The Shattered Time)’, ‘격전(Ferocious Battlefield)’ 등 ‘메이플스토리’의 과거와 추억을 회상하는 곡들을, 2부는 ‘아쉴롬(Asylum)’, ‘아델의 맹세(Adele’s Oath)’ 등 현재를 모험하는 곡들로 총 42곡을 연주했다.
공연은 ‘코리안101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최현이 지휘자와 60인의 대규모 편성으로 구성된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그리고 다양한 악기의 밴드가 어우러져 ‘메이플스토리’ 음악을 더욱 생동감 있고 웅장하게 표현했다고 넥슨은 설명했다.
앙코르 연주에서는 감사의 의미로 관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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