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브는 이번 와일드본을 시작으로 국내외 작품들을 대상으로 입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토브는 ‘스토브 인디’를 통해 현재 약 300여 종의 인디 패키지 게임을 게임 팬들에게 소개했고, ‘스토브VR’을 통해 약 90여 종의 VR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는 만큼 스토브 플랫폼 내 PC,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확충하며 본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와일드본’은 게임 내 각 지역에 출몰하는 거대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헌팅 액션 RPG 게임으로 콘솔 게임 수준의 그래픽 비주얼과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 구현했다. 또한, 실시간 4인 멀티플레이를 제공해 역할 분담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7월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지역에 출시돼 인기게임 순위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와일드본은 이용자들은 최소 조작만으로도 압도적인 퀄리티의 헌팅 액션을 만끽할 수 있으며, 척박한 자연에서 생존을 해야만 하는 이색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은 전투를 지원하고 전투가 없는 시간 동안 사냥과 채집을 담당하는 ‘호르툴’을 활용해 방치형 성장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스토브는 론칭 전까지 진행될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정식 런칭 시 1만 골드와 함께 행동력 100을 제공하며, 사전예약을 신청하는 누적 이용자 수에 따라 제작 재료와 R등급 무기/방어구 선택상자, SR등급 ‘예리한 이자벨라’와 스킬북 등의 추가 보상도 지급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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