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YBM 온라인 수강생 80% U+라이브클래스로 학습"

심준보 기자

2022-03-08 10:28:34

LG U+, "YBM 온라인 수강생 80% U+라이브클래스로 학습"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YBM라이브 강의 수강생 중 80%가 U+라이브클래스를 통해 수업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U+라이브클래스는 교육에 특화된 기능을 탑재한 LG유플러스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 솔루션으로, 지난해 8월 외국어 전문 교육업체 YBM에듀(대표 최재호)의 라이브 강의 브랜드 ‘YBM불라방’(불같이 오를 나의 실력, 라이브 방송강의)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YBM불라방은 지난 6개월간 U+라이브클래스, 유튜브, 줌 3가지 플랫폼을 통해 약 300여개의 강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이들 플랫폼 중 U+라이브클래스를 이용해 학습한 수강생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게 LG유플러스 설명이다.

유튜브와 줌을 이용한 수강 비중은 각각 16%, 4%였다. 특히 올해 1월 U+라이브클래스를 이용한 강의 시청건수는 지난해 월평균 대비 220% 증가했다고 LG유플러스는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됨에 따라 온라인 교육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불편사항을 개선하려는 고객경험 혁신 노력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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