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위 롯데칠성 3위 제주맥주 순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2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636만5,513개를 분석했다.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2,904만8,162개와 비교하면 25.19%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2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제주맥주, 무학, 국순당, 보해양조, 진로발효, 풍국주정, 흥국에프엔비,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순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1924년에 설립된 주류 제조판매기업으로 2011년 하이트맥주와 합병해 사명을 하이트진로로 변경했고, 주요 브랜드로는 하이트, 테라, 참이슬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2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29,048,162개와 비교하면 25.1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3.92% 상승, 브랜드이슈 51.91% 상승, 브랜드소통 13.87% 상승, 브랜드확산 39.45% 상승, 브랜드시장 16.04% 상승, 브랜드공헌 3.57%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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