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홈 개막전서 발달장애인과 함께 꿈과 희망의 하모니 선봰다

김수아 기자

2022-02-18 14:23:09

[자료 사진] 작년 10월, 제5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에서 연주 중인 ‘비바체 앙상블’
[자료 사진] 작년 10월, 제5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에서 연주 중인 ‘비바체 앙상블’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SK에너지 소속 축구단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발달장애인과 함께 2022시즌의 서막을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연주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시즌 홈 개막전 상대는 포항 스틸러스로 오는 20일(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제주는 선수들이 선사하는 승리의 하모니뿐만 아니라 또 다른 울림 있는 하모니를 준비했다.

제5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에서 대상(문체부장관賞)을 수상한 ‘비바체 앙상블 (바이올린/비올라 듀오)’을 초청한 것이다.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아름다운 선율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올해로 6년째 후원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음악 경연 축제다.

'비바체 앙상블'의 연주는 경기 전과 하프타임에 이뤄지며, 환상의 하모니를 통해 사회 통합과 편견 없는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로나는 발달장애인 공연팀의 연주 기회와 마음껏 연습할 수 있는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 이에 제주는 발달장애인 연주 단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연주 무대를 통해 시민들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꿈과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는 이날 경기서 '제주 발달장애인 축구팀 제주FC'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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