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협력 MOU

심준보 기자

2022-01-27 10:58:03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확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 사진은 현대엘리베이터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LG유플러스 전승훈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상무(오른쪽)와 현대엘리베이터 이정한 최고안전환경책임자(왼쪽)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확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 사진은 현대엘리베이터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LG유플러스 전승훈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상무(오른쪽)와 현대엘리베이터 이정한 최고안전환경책임자(왼쪽)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27일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송승봉)와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확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현장에서 IoT센서를 활용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고,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는 사고 예방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스마트 안전장구 IoT센서 3종(안전모 턱끈 센서, 안전고리 센서, 안전대 센서) 개발 ▲작업자 전용 앱/관제 플랫폼 개발 ▲안전 솔루션 검증 및 확산 등이다.

이 같은 사고 예방 시스템이 엘리베이터 작업현장에 도입되면 작업자가 안전장구를 착용했는지 관리할 수 있고, 위험 여부를 미리 인지해 추락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의 안전 문화도 개선하고, 중대 사고와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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