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VDE·UL 등 글로벌 인증기관서 안전성·정확도 인정 받아

심준보 기자

2022-01-13 09:45:59

삼성 TV, VDE·UL 등 글로벌 인증기관서 안전성·정확도 인정 받아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삼성전자는 2022년형 삼성 라이프스타일 TV가 독일 시험ㆍ인증 전문 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와 글로벌 안전 인증 기업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각각 ‘아이 케어 인증(Eye Care Certification)과 ‘눈부심 방지 검증(Glare-Free Verification)’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VDE의 아이 케어 인증 평가 항목은 ▲눈에 대한 안전성(Safety for Eyes) ▲멜라토닌 억제 수준(Gentle to the eyes) ▲화면 깜빡임(Flicker) 무해성 ▲화질 균일도(Uniformity) ▲색 정확도(Color Fidelity) 등으로 구성 된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는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방출량과 멜라토닌 억제 수치 모두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라고 인정 받았다. 눈의 피로감이나 두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면 깜빡임도 기준을 충족했다.

UL의 눈부심 방지 검증은 국제조명위원회(CIE, Commission internationale de l'éclairage)가 공인한 눈부심 평가법 UGR(Unified Glare Rating)을 기준으로 이루어 진다.

2022년형 라이프스타일 TV에는 빛 반사를 저감하는 ‘매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사용자가 눈부심 없이 최상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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