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규모는 약 60억 원으로 2025년까지 체계 개발 예정이며, 향후 대규모 양산 사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차의 ‘눈’ 역할을 하는 조준경은 주∙야간 표적을 정확하게 관측하고, 조준해 전차의 공격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전시상황에서 전차의 생존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장비이다.
K1E1전차 포수조준경은 부품 단종 및 장비 노후화 등으로 인해 운영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체계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신형 전차와 동급인 K2전차 수준의 포수조준경을 장착해 작전 수행을 위한 전반적인 성능 향상 및 장비 운용∙유지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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