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글로벌 개발 인력 확보 나서

심준보 기자

2021-12-21 11:35:57

크래프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글로벌 개발 인력 확보 나서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 이하 SDS, 대표 글렌 스코필드)’가 21일 개발 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DS가 위치한 미국은 물론, 한국에 거주 중인 개발자들에게도 지원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DS는 차세대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을 개발 중이며다. 채용은 아트, 디자인, 엔지니어, 사운드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제출, 면접 등을 거치게 되며, 직군에 따라 테스트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한국인 개발자들의 역량을 높게 평가해 채용의 문을 열어 AAA급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이 확정된 한국 거주 개발자들은 글렌 스코필드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로 이동해 일할 수 있으며, 크래프톤이 미국 현지 이동을 위한 모든 절차를 지원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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