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9년 3개 상담 분야로 시작한 네이버 엑스퍼트는 지난해 클래스 영역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현재 총 103개 분야의 전문가 1만 8000여 명이, 약 4만 개의 상담 프로그램과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전체 엑스퍼트 이용 건수는 약 100만 건으로, 특히 상담의 경우, 전년대비 120%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 네이버 엑스퍼트와 함께하는 전문가 수도 전년대비 2.5배 증가했다.
심리 상담은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 또, 공예·공방 클래스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전년대비 약 3.7배 이용률이 증가했다.
욜로(YOLO)에서 파이어족으로 트렌드가 변화하며 MZ 세대 중심으로 급증한 투자 열풍 덕에, 재테크 클래스에 대한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8.3배 증가하며 관심이 이어졌다. 또, 어학 분야에서는 토익 클래스가 활성화되며, 1억 이상 수익을 낸 전문가가 등장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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