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랩신, 대학병원 등에 손소독제 35만개 '통큰 기부'

안여진 기자

2021-12-17 08:29:22

생활뷰티기업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이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 랩신의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활뷰티기업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이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 랩신의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이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에 소재한 이대서울병원에서 랩신의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랩신은 전달식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 3만 4천개의 손소독제를 기부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외 23곳의 대학병원 등에도 손소독제를 지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기부 수량 포함 총 소비자가 2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35만개를 대학병원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손소독제 지원은 랩신이 진행하는 ‘CLEAN to PROTECT(클린 투 프로텍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