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은 고객행복센터를 통해 접수된 의견, 자체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소비자 요구 등을 매일 점검하고 마케팅, 생산, 영업, 연구소 등 전 밸류체인에 이를 전달하며 의견을 수렴한 부서에서는 소비자 요구를 최대한 빠르게 제품에 반영한후 품평회도 거친다.
이를 통해 고메 피자는 부드러운 도우, 신선한 풍미를 살린 소스와 치즈 토핑 등 소비자 요구를 반영, 올 상반기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으며 비비고 파우치죽은 전자레인지에 세워 조리할 때 패키지 윗부분이 걸려 넘어진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파우치 개봉선 높이를 낮췄다.
햇반컵반은 소비자가 유통기한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표기 위치를 용기 밑바닥에서 옆면으로 이동했으며 비비고 생선구이는 포장이 약간 부풀어 보여 변질된 것 아니냐는 소비자 문의에 따라 질소 충전량을 조정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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