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올해 10월 밝힌 AI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모레’와의 협력 결과다.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은 국내 최초로 고비용의 GPU 인프라를 동적 할당 방식으로 제공하는 실 사용량 기반 종량제 서비스다.
AI 서비스 전문기업 또는 AI 개발자 등은 GPU 자원을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만큼만 할당 받아 사용하고 이후엔 반납하면 된다.
실제 개발과정에서 GPU는 개발기간 전체에 필요하지 않고 데이터 분석, 모델학습 등에만 활용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GPU를 필요한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어 개발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게 KT의 설명이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