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펜싱강국 발전 기여 공로'

심준보 기자

2021-12-09 11:05:54

(왼쪽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 SK텔레콤 김희섭 커뮤니케이션담당,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김정환 선수 순/사진 제공=  SK텔레콤
(왼쪽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 SK텔레콤 김희섭 커뮤니케이션담당,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김정환 선수 순/사진 제공= SK텔레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8일 오후 ‘제2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스포츠 저변 확대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국제 스포츠 경쟁력 강화 기여도 등을 심사해 올해 총 8개사에 표창을 수여했다.
 

SKT는 대한민국 펜싱이 세계 펜싱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SKT는 대한펜싱협회와 함께 펜싱 발전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오는 2028년 LA 올림픽을 목표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대표팀 체력 트레이너와 메디컬 트레이너 지원을 강화하고 영상분석팀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후원을 제공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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