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모바일’에서는 지난 4일 낮 12시부터 ‘2021 윈터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공식 유튜브 및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 이번 행사에서는 12월 16일 예정된 겨울 업데이트 ‘라커룸’ 기능 도입 계획과 21-22 시즌 로스터 업데이트 계획 등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총 상금 3,500만 원 규모의 공식 대회 스페셜 매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반모드 개인전과 공격모드 클랜전에서 각각 홍지홍(‘SODA님’)과 ‘플레이어스(Players)’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모바일 조작임에도 흡사 실제 축구 경기를 연상시키는 명장면이 속출해 후속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비노기’에서는 8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 겨울 쇼케이스 ‘대교역시대’를 개최한다.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교역 시스템 확장을 비롯해 올 겨울 ‘마비노기’가 선보일 업데이트 소식을 전반적으로 공개한다. ‘대교역시대’ 영상을 시청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연다. 12월 8일 방송 시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 내 활성화되는 하트 버튼을 클릭한 이용자 중 300명을 추첨해 마비노기 대표 캐릭터 ‘나오’ 일러스트가 그려진 데스크 매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던파 페스티벌’은 12월 19일 저녁 7시 30분부터 공식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으로, 지난 2일 세부 정보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총 2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던파 페스티벌’은 타이틀 ‘더 넥스트 띵(THE NEXT THING)’에 걸맞게 앞으로 만들어갈 ‘던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1부는 윤명진 총괄 디렉터와 성승헌 캐스터가 다가올 ‘던파’ 겨울 업데이트를 처음 공개하고, 2부는 참여형 온라인 페스티벌로 진행한다. 성승헌 캐스터, 방송인 권혁수, 투자 전문가 김동환 소장이 중계를 맡고, 아나운서 김수현과 최시은, 해설 정인호와 정준 등 총 8명의 플레이어가 4개팀으로 의문의 게임에 참여한다. 이용자들은 온라인 방송으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띵 포인트(THING POINT)’를 모을 수 있으며, 포인트는 노트북, 모니터, 스페셜 오라 아바타, 클론 레어 아바타 등 풍성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오프닝에서는 작년 ‘던파’ OST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했던 가호&케이브, 그리고 다원즈 크루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 3일 ‘메이플스토리’에서는 티저 영상을 통해 유저 쇼케이스 ‘DESTINY’의 일정을 12월 23일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보는 재미를 더할 e스포츠 리그 결승전도 대거 예정되어 있다. 지난 11월 13일 개막해 ‘카트라이더’에서 진행 중인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은 총 상금 2억 원 규모로, 오는 12월 18일 결승전을 열고 개인전과 팀전에서 우승을 가릴 예정이다. 또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두 번째 정규 e스포츠 대회 ‘2021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2’ 역시 총 상금 2억 원 규모로 오는 12월 11일 결승전을 진행하며, ‘던전앤파이터’에서 개인전과 대장전으로 진행되는 ‘DPL(Dungeon&Fighter Premier League) 2021 WINTER’는 12월 14일 결승전을 통해 올해 마지막 대회를 치른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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