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1년 3Q 매출 6조2174억…영업이익 3824억

심준보 기자

2021-11-09 12:34:35

KT CI. 자료=KT
KT CI. 자료=KT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AI/DX, 미디어∙콘텐츠 등 플랫폼 사업과 5G, 인터넷, IPTV 등 성장으로 2021년 3분기 실적이 증가했다.

9일 KT에 따르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 2,174억 원, 영업이익 3,82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62억 원(3.6%), 영업이익은 884억 원(30.0%) 이 각각 증가했다.

B2B 사업은 수주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고, AICC(AI컨택센터) 분야에서 고객사 확대로 AI/DX 전체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7% 성장했다.

IPTV 사업은 미디어 시청 패턴 개인화, 홈러닝 확대, 키즈 콘텐츠 활성화 분위기로 10만 이상 가입자 순증했다.

5G 가입자는 3분기 말 기준 561만명으로, 후불 휴대폰 가입자 중 39%를 차지했다.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5,107억원을 기록했고, 케이뱅크는 당기순이익 168억원 기록하며 연간 누적 흑자를 달성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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