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세계 최초 ‘물리적 복제 방지기능’ 적용 eSIM 개발

심준보 기자

2021-11-04 10:30:08

LG유플러스, 세계 최초 ‘물리적 복제 방지기능’ 적용 eSIM 개발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와 ICTK 홀딩스(대표 이정원)는 4일 ‘물리적 복제 방지기능(PUF)’을 적용한 초소형 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eSIM; embedded Subscriber Identity Module)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동통신을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는 망 접속 시 이용자가 누구인지, 어떤 품질의 네트워크를 이용하기로 약속됐는지 증명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을 위해 스마트폰 등 일반적인 디바이스는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유심(USIM)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디바이스에서는 eSIM을 장착하는 추세다.

이번에 개발한 PUF-eSIM은 제조 공정에서 물리적으로 생성되는 반도체의 미세구조 차이를 이용해 복제나 변경이 불가능한 ‘Inborn ID’, 일명 ‘반도체 지문’을 활용하여 보안을 강화하는 PUF(Physical Unclonable Function)기술과 가입자 인증 기능을 하나의 칩셋으로 구현한 것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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