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 2021’ 참가…경량화 방탄복 선봬

심준보 기자

2021-10-20 11:19:13

사진 제공 = 효성첨단소재
사진 제공 = 효성첨단소재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1’에 참가,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ALKEX®)1)가 적용된 경량화 방탄복·방탄헬멧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해 2년마다 열리며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는 안전 및 방위산업 분야에 있어서 세계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전시회다.

효성첨단소재는 해당 전시회를 통해 유럽, 미주, 중동의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알켁스(ALKEX®)의 우수한 방검, 방탄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으로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강력사를 사용한 경량화 방탄복과 방탄헬멧을 새로 개발, 첫선을 보였다.

효성첨단소재는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과 방탄용 아라미드 원사, 직물에서부터 방탄차량 등에 쓰이는 방탄 패널까지 여러 제품에 대해 공급 일정을 논의하는 한편, 새로운 제품과 기술에 대한 협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스페인, 벨기에, 독일 등 방탄 선진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신규 공급 계약을 추진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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