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언택트 판매 트렌드에 맞춰 최근 공식 온라인 판매 플랫폼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Mercedes Online Shop)을 오픈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온라인 샵은 가장 먼저 인증 중고차 부문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인증 중고차 차종을 각 딜러사별로 검색 가능하며, 필터 기능을 사용하여 모델 타입, 바디 타입, 엔진 타입, 가격, 주행거리, 지역 등 다양한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 차량을 결정하면 NHN KCP를 통해 예약금 100만 원을 온라인 결제함으로써 해당 매물을 선점할 수 있다. 중고차 특성상 매물이 특정되어 있기 때문에 예약금 결제 순서에 따라 판매가 이뤄지며, 이후 계약서 작성, 잔금 결제 등의 프로세스는 해당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인증 중고차를 시작으로 연내 신차까지 온라인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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