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은 도시 생활을 위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피소드’는 ‘메이크 유어 오운 에피소드(Make your own episode, 펼치세요! 당신의 에피소드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이번 ‘생활음악’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생활음악’이라는 프로젝트명은 하루 또는 일주일, 길게는 일년까지 한 사람이 거치는 모든 시간에 음악이 하나의 배경처럼 자리잡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에서 마주친 음악으로 누구나 삶의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순간’을 제안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유희열은 ‘누구나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 배경과 같은 음악’이라는 컨셉으로 작곡한 피아노 연주곡들을 선보인다. 2014년 ‘Da Capo(다 카포)’ 앨범 이후 유희열의 이름으로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음원으로, 악보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유희열은 “음악을 만들기에 앞서 몇 가지 원칙을 세웠다. 첫 번째, 음악이 앞서지 않는다. 두 번째, 단순한 음악이면 좋겠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에피소드’는 음원이 공개될 때마다 일상 속에 ‘생활음악’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음원을 따라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 악보와 감각적인 영상 속 장면들을 배경 이미지로 제공하며, ‘생활음악’과 함께하는 일상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자연스럽게 뮤직비디오가 완성되는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에피소드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디앤디 RESI솔루션개발운용본부 김도현 본부장은 “어느 때보다도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주거 브랜드로서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하던 시기에 같은 물음에 공감대를 가진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됐다.”며 “유희열과 함께하는 이번 ‘생활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피소드’는 더 나은 도시 생활을 위한 주거 솔루션을 제안하는 SK디앤디의 주거 브랜드로,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반영한 컨텐츠 중심의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피소드는 성수 101, 성수 121 등을 포함해 약 680여 세대로, 공유 주거 단일 브랜드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올 하반기에는 10월 그랜드 오픈할 서초 393을 포함 강남, 신촌, 수유 등 주요 지역에 약 1,800 세대를, 이후 추가 1,500여 세대 등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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