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환경부 고고 챌린지’ 동참 … 탄소 배출량 저감에 앞장

심준보 기자

2021-08-27 11:30:58

김명신 클라우드 부문 CTO / 사진제공 = NHN
김명신 클라우드 부문 CTO / 사진제공 = NHN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NHN(대표 정우진)이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NHN 클라우드 부문 김명신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데이터 처리 솔루션 기업 이노뎁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탈(脫) 플라스틱 운동인 고고챌린지는 릴레이로 이어지는 캠페인이다.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않을 일을 꼽아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NHN클라우드 부문 김명신 CTO는 “에너지 효율화가 필수인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IT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민하는 것은 우리의 과제”라며 “고고 챌린지로 임직원들에게는 다회용품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기업 차원에서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향이 탄소 배출량 저감으로 이어지는 길임을 강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명신 CTO는 다음 참여 주자로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국 손경종 국장, 어도비코리아 우미영 대표이사, 영림원소프트랩 호웅기 전무를 추천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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