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투더제이’의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김경록은 본인의 근황과 함께 큰 화제를 모았던 ‘놀면 뭐하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김경록은 ‘놀면 뭐하니?’의 MSG 워너비 프로젝트 출연 욕심에 해당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로 ‘매니저로라도 괜찮으니 자신을 불러달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 같은 김경록의 정성이 통한 것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였는지 알 수 없지만 V.O.S는 지난 8월 10일자 ‘놀면 뭐하니?’ 100회 특집에 초청을 받아 축하 무대를 장식했다. 김경록의 바람이 이루어진 셈이다.
해당 방송 이후 김경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니저로 지원을 했는데 가수로 불러주시다니 영광입니다”라며 제작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투더제이’에서 지치지 않고 연이어 애창곡을 열창한 김경록은 “기회가 된다면 팬들과 더 좋은 공연장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팬투더제이’는 방송인 엘제이(LJ)가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활동한 스타들을 예고없이 찾아가는 팬투 오리지널 숏폼 콘텐츠다. 김경록 편은 23일 4시 ‘팬투’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팬투(FANTOO)’는 한류뱅크의 자회사인 에프엔에스주식회사가 전 세계 1억 명 글로벌 팬들을 위한 팬덤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모든 서비스에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해 유저들이 언어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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