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주말 섬마을 잇따른 응급환자 ‘긴급이송’

오중일 기자

2021-06-06 18:12:24

사진=목포해경
사진=목포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주말사이 잇따라 발생한 섬마을 응급환자 3명을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경은 지난 5일 낮 12시 30분경 전남 신안군 대기점도에서 A씨(50대, 여)가 바위에 머리를 부딪쳐 이마에 출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파출소 고속단정을 급파해 오후 1시 7분경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긴급이송을 시작, 송도항에 미리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신안군 대둔도에서 B씨(80대, 여)가 오른쪽 어깨 탈골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여 정형외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 환자와 보호자를 여객선 터미널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어서 같은 날 밤 10시 52분경 진도군 관사도에서 심근경색 환자 C씨(60대, 여)가 가슴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연계 이송을 실시, 다음날 새벽 00시 22분경 서망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무사히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3명의 응급환자 모두 목포 등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해 경비함정 및 헬기 등을 이용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104명의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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