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의자 A씨는 카페리 화물선 B호의 선원으로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선내에 선적된 차량에서 문이 잠겨있지 않고 탑승자가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수차례에 걸쳐 동일한 수법으로 차량 안에 보관되어 있던 노트북 등 다량의 차량용품 78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목포해경은 지난 10일 B호의 선내에서 도난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내사에 착수, 선내 CCTV와 선적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했다.
이어 17일 밤 11시 50분경 목포항 용당부두로 입항한 B호를 탐문하던 중 피의자를 특정하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는 A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한 후 구속했다.
또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신고되지 않은 다량의 절취품들을 확인하고 A씨를 상대로 여죄에 대해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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