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주로 옥수수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고 열매에 파고 들어가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 및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준다.
군은 기상 흐름과 예찰 간격으로 보아 지난 8∼9일경 열대거세미나방이 보성 지역으로 날아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빠르게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열대거세미나방 방제는 성충이 발견된 후 10∼14일경이 적기이며 군의 경우에는 알에서 태어난 유충이 활동할 시기인 5월 20일 이후가 적정하다.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애벌레가 야행성이므로 가능한 한 해가 뜨기 전이나 해지고 난 후 등록 약제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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