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는 일자리 매니저가 중소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클리닉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한 달간 44건의 방문상담과 243건의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수행했다.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로드맵 제공, 전문가 상담 매칭 및 찾아가는 현장클리닉, 기업지원 안내책자 및 성공사례책자 배포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구는 인천중소벤처기업청, 남동스마트그린산단추진단과 MOU를 체결해 경영·인사·수출 등 분야별 전문가와 협업하고, 스마트제조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수료한 인재를 남동산단 구인기업에 매칭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중소기업이 스스로 성장해 양질의 고용창출을 일궈내는 것이 목표”라며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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