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청사는 지난해 4월 설계안에 비해 대폭 확대됐다. 당초 240명이 근무하도록 계획한 청사는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310명으로 변경했다. 이에 사무실 면적은 1만㎡에서 1만3000㎡로 늘었다.
또한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종합비전을 반영해 탄소제로 건물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고단열·고기밀 건축시스템을 적용하고 에너지 자립을 위해 주차장에 태양광을 설치한다.
이와함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지역의 새 랜드마크로 만들고 건물중앙에 친환경 아트리움(천창)을 설치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남 동부권역은 순천·여수·광양·구례·곡성·고흥·보성 등 7개 시군으로 전남전체 면적의 35%를 차지하고 있다.인구는 전체의 47%인 90만여명이다.
동부권 통합청사 준공 시점은 2023년 5월이다. 전남도는 철저한 공사 기간 관리를 위해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향후 기능 확대에 대비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겠다"며"미래디자인과 탄소제로 비전을 바탕으로 동부권 통합청사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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