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 소리함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취약 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보다 생생한 목소리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설치됐다.
민원봉사과 내에 설치된 군민 소리함은 주 1회 개봉해 비공개로 처리한다. 소리함에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부서장의 의견을 들어 필요하면 현장 확인도 병행하는 등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해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인에게 처리 결과를 회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군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소리함은 장흥군민과 지역을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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