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 1위는 오리온... 2위 CJ제일제당, 3위 농심 順

김수아 기자

2020-12-21 09:08:15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 1위는 오리온... 2위 CJ제일제당, 3위 농심 順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0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오리온, 2위 CJ제일제당, 3위 농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0년 11월 21일부터 2020년 12월 21일까지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117,21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336,402개와 비교하면 0.6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 1위는 오리온... 2위 CJ제일제당, 3위 농심 順
2020년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오리온, CJ제일제당, 농심, 하림, 오뚜기, 동서, 서울식품, 풀무원, 대상, 빙그레, 교촌에프앤비, 매일유업, 우양, 삼양식품, 롯데제과, 동원F&B, SPC삼립, 이지바이오, CJ씨푸드, 동원산업, 삼양사, 롯데푸드, 푸드웰, 마니커, 선진, 미래생명자원, 푸드나무, 보락, 사조씨푸드, 정다운 순이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오리온 ( 대표 이경재 ) 브랜드는 참여지수 310,244 미디어지수 388,687 소통지수 364,033 커뮤니티지수 310,401 시장지수 1,804,408 사회공헌지수 25,0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02,81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533,713과 비교하면 9.36% 하락했다.

2위, CJ제일제당 ( 대표 손경식, 강신호 ) 브랜드는 참여지수 291,484 미디어지수 234,708 소통지수 137,450 커뮤니티지수 51,091 시장지수 2,018,237 사회공헌지수 41,6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74,61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701,675와 비교하면 2.70% 상승했다.

3위, 농심 ( 대표 신동원, 박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514,728 미디어지수 343,160 소통지수 458,542 커뮤니티지수 232,655 시장지수 666,910 사회공헌지수 65,6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81,62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113,716과 비교하면 7.94% 상승했다.

4위, 하림 ( 대표 김홍국, 박길연, 윤석춘 ) 브랜드는 참여지수 1,584,048 미디어지수 159,939 소통지수 290,722 커뮤니티지수 82,423 시장지수 106,968 사회공헌지수 42,9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67,06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924,105와 비교하면 145.32% 상승했다.

5위, 오뚜기 ( 대표 함영준, 이강훈 ) 브랜드는 참여지수 547,089 미디어지수 157,014 소통지수 598,978 커뮤니티지수 164,846 시장지수 727,953 사회공헌지수 23,7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19,59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336,349와 비교하면 5.00% 하락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 1위는 오리온... 2위 CJ제일제당, 3위 농심 順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오리온 ( 대표 이경재 )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336,402개와 비교하면 0.68%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65% 상승, 브랜드이슈 12.55% 하락, 브랜드소통 3.34% 상승, 브랜드확산 25.58% 하락, 브랜드시장 3.51% 상승, 브랜드공헌 39.62%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20년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오리온 ( 대표 이경재 ) 브랜드는 2017년 6월 인적분할로 설립됐으며 음식료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초코파이를 위시한 여러 파이 제품과 포카칩, 오징어땅콩 등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이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큰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소매점 판매강화를 통해 지역 및 채널망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2020년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2020년 11월 21일부터 2020년 12월 21일까지의 63개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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