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는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중앙은행과 정부의 정책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2021년에는 거시경제와 기업이익 모두 순환적 회복이 예상되지만, 주가는 최근의 급등 과정에서 내년 개선에 대한 기대를 이미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팬데믹 국면에서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상승할 수 있었던 데는 공격적인 유동성 확충 정책을 썼던 중앙은행과 파격적인 재정지출 확대를 통해 대응했던 각국 정부의 노력 때문인데, 2021년 장세에서도 여러 정책 요인들이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백신 상용화 이후 예상되는 경기 회복 국면에서 중앙은행이 어떻게 금리 상승을 억제할 수 있을지 여부, 민주당이 장악한 행정부와 공화당이 사실상 승리한 의회 권력의 대립으로 나타나고 있는 미국의 정치적 불안 진정 여부 등이 2021년 주식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산시장과 실물경제의 양극화가 강화되는 현실에서 반독점 등 규제 리스크와 사회책임 투자에서 찾는 기회를 함께 논의해 볼 예정이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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