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순천시 23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코로나19 대응 민관공동대책위원회에서는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수능시험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지난달 7일 지역 사회 2차 감염이 시작된 이후 순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고, 그 결과 최근 10일간 1일 발생 건수가 3건 이내로 줄어들었으며, 이마저도 대부분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점차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한 효과는 나타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식당·카페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며 “아직 수능이라는 한 차례 고비가 남아있지만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수립해 수능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안정세가 지속된다면 오는 8일쯤 대책위를 재소집해 거리두기 단계 완화를 논의하자”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수능 방역 대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수능 당일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시작 시간을 10시 30분으로 늦추기로 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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