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국 첫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김정훈 기자

2020-11-20 05:36:07

순천시청 전경/사진=순천시
순천시청 전경/사진=순천시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순천시가 20일 자정을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집단감염 상항이 엄중하다고 판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게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

이는 지난7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된 이후 전국에서는 처음이다.

이에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의 집합이 금지되고 노래방,식당,카페 등의 경우 저녁9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각급 학교는 3분의1 등교 수업을 기준으로 교육당국의 판단에 따라 운용된다.
순천시는 지난 7일 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10만 명 당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아직도 전국 평균을 밑도는 조건에서 우리 순천에서 선제적으로 2단계로 격상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였다" 면서" 그러나 경제 위축을 고려해 단계 격상을 머뭇거리다가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판단에 민관공동대책위원회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이날 오전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사이에 20명으로 늘었다. 순천지역의 누적확진자는 131명으로 늘었고 952명이 자가 격리됐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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