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영어말하기 대회는 한난의 '폐광촌 인재양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영어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어학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난은 지난 ‘06년도에 폐광마을에 위치한 예미초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원어민과 함께하는 방과 후 영어교실, 영어마을 체험 등 교육 프로그램을 15년째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난 관계자는 “도농 간의 교육격차가 아이들이 인재로서 성장하는데 방해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한난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치료비’ 및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한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 레이스’ 사업 등 아동복지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여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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