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김석환 전남수협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 20개 조합장과 이준서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등 36명이 참석했다.
수협조합장협의회는 이날 전남 수산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라남도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와 착한임대료 감면 운동, 집중호우․태풍 피해극복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 동참해준 어업인과 수협조합장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협조합장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 감소로 출하량과 가격이 급락했으나, 드라이브스루 판매와 대형매장 입점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펼친 결과 출하량과 가격이 회복 중이다”며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내년부터 어선어업인들에게 안전용품을 보급하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방비 지원한도를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하겠다”며 “수산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도 대출 실행 시 자동 적용되도록 하는 등 어업인들의 입장에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어장 축소 등으로 인한 어업인들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며 “무분별한 난립을 막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도시락으로 오찬을 하면서 해양수산정책에 대한 참여와 협력방안을 논의한 자리로 진행돼 어업인과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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