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산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부산시수협이 운영하는 사하구 다대위판장에서 수협중앙회 수매를 위탁받은 중도매인이 오전 거래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일가 수산회사 배인 ‘○○호’의 고등어 3200상자를 '싹쓸이'했다.
이 때문에 물량 부족 현상이 벌어졌고, 다른 중도매인들은 오후 경매에서 훨씬 비싼 값을 치렀다는것이 이 신문의 보도다.
또한 부산일보는 수협중앙회가 고등어 위판량이 부산공동어시장의 5분의 1 정도 수준인 다대위판장에서 부산공동어시장 수매량의 절반에 가까운 고등어를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다대위판장이 주 위판장인 선단은 임 회장 소유 2개 선박뿐이고, 임 회장 소유 선단들이 부산공동어시장이 아닌 다대위판장을 이용하는 이유는 임 회장 일가의 수산회사가 다대위판장 근처에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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