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의회 김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강진2)은 1일 “포스트 코로나 대비 디지털 뉴딜 추진 등 시대 흐름에 부응해 산업단지 구조를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스마트공장 등으로 변화시키기 위한'전라남도 산업단지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진흥 등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유치 촉진, 입주기업체 경쟁력 강화 시책 등 도지사의 책무 ▷산업단지 활성화 계획을 5년 마다 수립 ▷교통 및 거주환경, 편의시설 등의 조성·확충 등 산업단지 활성화 사업 지원 ▷전라남도 산업단지 활성화 심의위원회의 설치와 기능 등을 담고 있다.
김용호 의원은 “전남도의 지난해 말 기준 산단 지정면적은 238,152천㎡로 전국 2위이며, 연간 100조원을 생산해 전국 991조원의 10.1%로 전국 4위를 차지해 규모나 매출은 상위권”이지만 “국가산단의 경우 대기업 중심의 장치산업(석유화학, 철강)으로 고용 유발효과가 낮아 고용인원은 전국 대비 3.6%로 전국 12위에 그치고 공장부지도 부족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일반산단은 31개 단지 중 14개 단지가 아직 미개발이거나 조성 중이며, 농공단지는 기업이 영세해 생산 구조가 열악한 문제점을 안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의 기반 재정비 등을 통한 기업의 투자 유도로 도내 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전남도는 국가산단 구조고도화 및 투자기업의 사업다각화를 적기에 지원하고, 일반산단의 경우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및 입지보조금 지원 등을 강화하며, 농공단지 입주기업 특화지원 및 산·학연계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용호 의원은 ‘중견기업 육성 조례’, ‘여성 기업지원 조례’, ‘고령친화산업 육성 조례’, ‘소재부품산업 육성 조례’, ‘무인비행장치 산업 육성 조례’ 등을 대표발의 제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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