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 공직자 휴일 반납 '코로나19' 확산 비상근무 "총력"

김정훈 기자

2020-08-30 06:54:56

순천시청 전경/사진=순천시
순천시청 전경/사진=순천시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순천시는 허석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휴일도 반납한 체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한 비상근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발 코로나19 발생 후 10일 만에 50명이 넘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이번 주말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중대 고비라 보고 이틀간 시청 소속 공무원 2000명 전원을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

이에 공무원들은 행정명령 대상 다중집합시설과 종교시설을 점검하고 자가격리자 관리, 선별진료소 지원, 확진자 동선파악 등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각 읍면동에서도 이·통장과 직능단체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방역하고 있다.
공직 사회에서 감염이 확산하면 행정 공백이 생길 것으로 보고 사적 활동 자제 등 공직 기강 잡기에도 나섰다. 시청사 내 '민원인 만남의 장소'를 설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 시켰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보건소 직원 1명이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지원근무 중 확진판정을 받았고 2명이 탈진해 쓰러지기도 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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