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코로나19 대응상황 정례 브리핑'

김정훈 기자

2020-08-27 23:17:52

순천시청 전경/사진=순천시
순천시청 전경/사진=순천시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순천시는 27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영상으로 '코로나19 대응상황 정례 브리핑'을 처음 열고 현재의 확진자 발생과 선별진료소 검사, 격리자 현황 등에 대해 밝혔다.

시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총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3명이 완치 돼 퇴원했고 43명이 격리 치료중이라며 위기극복을 위한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선별진료소 검사현황은 26일 오전 0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총 520건의 검체를 채취해 누적 검사건수는 1만 2974건이다. 이 중 양성은 46건, 음성은 1만1308건, 1620건이 검사 중이며 특히 순천 5번 확진자 이후 검체량은 총 9104건에 달한다.

순천 46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김선생 휘트니스에서 감염 추정된 30대 여성 확진자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순천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시설에 대해 역학조사결과가 나올때 까지 임시 패쇄하고 CCTV등을 통해 방문자를 조사중이다.
시는 아울러 26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 9명은 모두 순천5번 확진자의 n차 접촉자로, 9명 중 8명이 청암휘트니스 관련자이며 1명은 홈플러스 관련자로 추정했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 25일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유흥주점, 노래 연습장 등 고위험시설뿐만 아니라 학원, 실내 체육시설 등 16개 업종에 대해 운영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시설들은 시의 방침에 협조하고 있지만 극소수의 일부는 아직 영업을 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쳐야만 이 위기상황을 극복해 낼 수 있는만큼 다중이용시설 업주는 운영중단 행정명령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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