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당초,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 예약제로 진행하고자 계획했으나,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돼 무관중 콘서트로 진행하게 됐다.
‘마당극 남도천지밥’은 극단 갯돌에서 2003년 제작해 총 400회 공연된 작품으로 한국적인 정서와 재치로 전통연희의 미학을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각각의 마당이 독립된 장으로 구성된다.
첫째마당은 일 년 농사 과정을 전통연행으로 묘사하고, 둘째마당에서는‘흥보가’의 한 대목을 재구성하여 밥에 담긴 나눔을 이야기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과 어려운 여건에 있는 문화예술계에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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