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와 관련해 24일 현재까지 약 4000여 명의 시민들이 검사를 받는 등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건소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선별진료소 비상근무 중이던 직원 2명이 탈진해 쓰러지는 등 현장에서는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렇듯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상황에 설상가상으로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어, 동시에 두 재난을 맞아야 하는 순천시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순천시 공직자들과 생업의 현장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시민들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며 “다가오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구분 없이 사전 점검과 대비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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