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번 확진자는 임회면에서 김 양식업에 종사중인 70대 남성으로 전남43번 확진자와 한 마을에서 김 양식업을 하고 있는 접촉자다.
진도 임회면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남성(43번 확진자) A씨는 부부 동반 제주 여행을 마치고, 지난 12일 오후 2시30분~4시30분 경기 김포 70번 확진자인 30대 남성 B씨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서 서울 김포공항으로 온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시 70번 확진자는 순복음교회 교인으로 김포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해당 환자를 70번으로 확진하고 진도군 A씨가 김포 확진자와 비행기 좌석 전후 3열에 포함돼 지난 16일 접촉자로 통보했다.
A씨는 도착 후 경기도 부천의 자녀집에서 머문 뒤 지난 13일 진도로 돌아왔으며,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17일까지 5일간 일상적인 생활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전남 44번 확진자 외 직접 접촉자는 16명, 마을주민 등 간접 접촉자는 71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진도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한 결과 "자택에서 함께 거주중인 부인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며 "외국인 2명을 포함한 주민 71명과 고추농가에 대해서는 전원 검체를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고 밝혔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상권 위축이 우려된다" 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자가격리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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