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주택화재 발생,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진화

김정훈 기자

2020-08-16 03:22:56

무안소방서 주택화재 발생,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진화/사진=무안소방서
무안소방서 주택화재 발생,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진화/사진=무안소방서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3일 무안군 해제면 소재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사용한 주택용 소화기로 진화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김치냉장고 플러그와 연결돼 있는 콘센트에서 접촉 불량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를 발견한 신고자는 벽체를 일부 제거하고 소화기를 이용하여 진화했다.

신고접수 후 5분만에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진화 완료된 상황이였다고 전했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거주자들의 빠른 대처가 아니였다면 자칫 큰 화재로 확대될 수 있었으나 초기 적절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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