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는 집단휴진 기간 중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 수립을 마쳤으며 도내 22개 시·군과 긴밀한 협조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의료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37개소와 응급의료시설 1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전남지역 보건소 등 공공 보건기관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서도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의료지원차량 출동태세를 확립하는 등 응급의료 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일과 임시공휴일인 17일이 이어지면서 최대 4일간 휴진이 예상됨에 따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이 사전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도 마쳤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대책들로 도민들이 진료 받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도 최근 의료계 집단휴진 자제 호소문을 통해 대화와 타협으로 도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자고 호소한 바 있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료계는 호우피해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집단휴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료계 집단휴진기간 중 진료가능 한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1577-10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1644-2000) 및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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